한국인이 태국 파티에 가면 벌어지는 놀라운 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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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여사친과 여사친 동생, 그리고 애인과 함께 루프탑 바에서 카운트 다운을 하고 왔습니다. 광란의 밤을 이렇게 보내고 나니 2023년에 되어버렸네요. 정말 2022년 마지막 날은 뜻 깊게도 루프탑에 근무하는 한국어 능력자 태국인을 만날 수 있었고, 또 운이 좋게도 2번이나 제비뽑기에서 뽑혀 소주를 총 6병(!)이나 타는 행운도 누릴 수 있었습니다.. ㅎㅎㅎㅎ 개인적으로 방콕에서 보냈던 연말 파티중 가장 즐거웠던 순간이 아니었나 생각이 드는군요. (그러다보니 텐션도 평소보단 많이 올라갔네요!) 근데 파티를 마무리하고, 집에 오는 길은 정말... 몇 시간 동안 차를 기다리고 별의별 짓을 다 해봤지만 차를 기다리는 사람은 너무 많고 차는 너무나도 적어 결국 오전 6시까지 길에서 방황하며 버티고 버티다 결국 들어왔네요. 그래도 행복했던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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