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사관저인 하비스 하우스 개방 했단 내용을 기사로 접하고, 실내 스타일링 해 놓은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사진을 모아둔게 있어서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요즘의 인테리어 대세와는 맞지 않지만 그래도 품위있고 정갈한 스타일링이 눈에 띄기도 하고요. 

전체적인 모던함 속에 부분적으로는 코지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연출해봐도 좋을 것 같아서 아직도 좋아하는 사진 들입니다. 

제가 눈여겨 본 부분은 한옥에 클래식한 외국가구들 매치한 것

스탠드 조명의 위치

클래식한 외국 가구와 어울어지는 한국 전통 가구들과 소품 등이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소파 옆 개다리 소반을 사이드테이블로 쓰는 것, 소파 중심에 두는 테이블로 한국 궤/반닫이 장이 쓰는 것 등이 멋져보여 언젠가는 전통 고가구도 한두점 구매하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그리고 공간이 충분히 높고 넓어서 인지, 곳곳에 둔 조형물들도 너무 좋았습니다. 

이런 느낌으로 스타일링 할 날을 기다리며.. 글을 마칩니다. (앗 마무리는 어렵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