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한식을 생각하면

돌솥밥이 자연스레 떠올라

막 서치하다가 알게 된 곳.

입구부터 유명인들의 사인이

부담시러울 정도로 많네

피크시간에 가서 사람이 정말 워우!

많았다

솔담한식당 메뉴판

저렴한 가격대,

나는 굴 돌솥밥이 너모너모 먹고 싶었는데

제철이 아니라 안된다고,, 희유

계절 판매 따로 명시 안 해놔서

될 줄 알고 온 건데 

테이블과 좌식이 있었다

우리는 테이블.

식당 안이 그렇게 밝지가 않다

어둑 어둑. 

무드 있고 좋넴

사진 보정하느라 좀 귀찮았지만

빠르게 세팅된 밑반찬들

가격이 저렴해서 그런가

다 풀때기다 흙

지역 특색이라던 

이곳 또한 그런 건 없었다

평범하고 무난했던 맛

뭐, 지극히 개인적인 입맛으로

기본 돌솥밥.

돌솥밥은 맛이 없을 수가 없쥐

밥맛은 정말 좋았다

다만, 

다소 부실한 반찬에 갈 길을 잃은

내 젓가락질

밥 덜어내고, 물 부어여~

식당 안의 연령대는 높았다.

그럼 어르신들 입맛엔 맞는단 소리가 되나?

난 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풀때기 반찬에 실망한 것뿐

가격 대비 그렇게 좋은 식당인지는 모르겠다

상대성을 띄는 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