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함바그 명동점 내부모습 2-4인 테이블이 여러개 놓여있다.

자리가 저렇게나 많은데 저녁시간에 갔는데도 손님은 우리뿐이라 맴찢이였다.

함바그 말고 피자류도 판다. 토핑 추가도 가능한데, 리뷰를 보아 토핑추가를 하면 맛있다고 하니 필요한 사람들은 하길 바란다!

이 식당의 단점을 꼽자면

음식이 너무 늦게나온다.

손님이 우리밖에 없는데 배달이 좀 있었는지 음식 나오는데 50분 걸렸다.

먼저 나온 핏자! (요건 40분 만에 먼저 나왔다)

기대안했는데 맛있었당????

다음은 크림파스타~ 이건 피자나오고 5분 정도 있다 나왔다. 이것도 쏘쏘였다!

파스타 이후 드디어 우리가 시킨 메인 함박스테이크들이 나왔다.

내가 시킨 왕새우 카레 함박스테이크!

카레가 베이스라 함박스테이크랑 튀김이 느끼하지 않았다.

클래식 함바그는 같은 경성함바그 소스에 익힌 파인애플과 반숙후라이가 올라가있다.

난 익힌 파인애플이랑 반숙후라이 싫어해서 패스!!!

그래서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맛평가를 해보자면

-전반적으로 함박스테이크 패티는 부드러운게 아니라 약간 퍽퍽했다.

-육즙은 있었으나 끝으로 갈 수록 느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밥이랑 샐러드, 반찬이 정갈해서 좋았다.

계속 배달이 들어오는거 보면 근처에서 인기는 많나보다.

오랜만에 가정식 함박스테이크가 땡긴다면 한번쯤 가보는 것도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