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에 선주가 직접 운영하는 어판장이 있는데요

거기에서 명물 강화도 밴댕이 회 파는 곳이 있더라구요!

엄마가 제철이라서 먹고 싶다고 하여서 주말에 다녀왔습니다 ㅎㅎ

요즘 처럼 물가가 비싼 요즘에

가성비 좋게 먹을수 있는 곳인데요

몇년 전 후기에서도 볼수 있다시피

가격을 안올리셨더라구요

몇번은 더 올렸을법도 한데 너무 소중해요 이런곳

선주가 운영하는 강화도 횟집 이다보니

음식의 신선함이 남다르더라구요

진짜 비린맛이 일도 없어요

밴댕이를 통한 메뉴도 다양했는데

밴댕이 구이도 처음 여기서 먹어보았는데

고소한 맛이 일품이였답니다

무침도 산처럼 많이 나오더라구요!

크흐~~ 새콤달콤한 사장님 손맛 제대로입니다

이런 무침은 발란스가 정말 중요한데

세콤달콤한게 딱 좋았어요

모든 요리를 사장님이 직접 하나부터 열까지 다 하신다고 하시는데요

그중 간장게장도 직접 담그신다고 해요

제가 간장게장이 좀만 비리면 못먹는데

여기서는 밥 하나 받아서 싹싹 비벼서 먹었답니다 ㅎㅎ

회는 선택이 가능한데

하나만 먹으면 질릴수도 있으니

요렇게 모둠으로 요청하였습니다

마지막 국물도 크흐~~

요즘 술을 너무 자주 마셔서 안마실라고 했는데

결국 이 국물에 한잔 마셨네요 ㅎㅎ

요즘처럼 경기 안좋을때

이런 가성비 좋은곳 너무 행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