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중앙시장 쪽에 위치한 감자바우 (2층)

이 부근에 노상주차가 가능한데

주차 자리를 찾기엔 매우 소모적이니

강릉시장 제2공영주차장에 하는 것을 추천..

여기도 간신히 했지만;;

주차장에서 수분 내로 도착할 수 있는 거리었다

딱 추천 메뉴에 있는 구성대로 시켰다

주말, 연휴는.. 시킬 수 있는 메뉴가 한정적임

나름 서두른다고 했는데

평일 11시쯤 가니

거의 만석이었다.

그래서 내부 사진은 음씀

메뉴를 시키고 보니 들어온 문구

음 기다려야겠구나 했는데

생각했던 것보단 일찍 나왔다.

약 10분 정도?

이곳은 무생채와 김치를 통째로 준다

먹을 만큼 덜어 먹으면 됨.

김치는 그냥저냥이었으나

무생채는 새콤달콤한 게 맛있었다

요렇게 한상차림

면 가닥이 널찍하고

중간중간 옹심이도 들어가 있다

장칼국수라 무언가 텁텁한 궁물일줄 알았는데

깔끔해서 의외였다.

난 옹심이보단 장칼국수가 더 맛있어서

줄곧 이것만 먹었다

감자옹심이는

첨 먹어본 음식이었는데

음

떡, 수제비를 합쳐 놓은 듯한? 식감

텍스처가 부담스러웠다..

뭔가 떡에 더 가까운듯한 느낌

장칼국수가 더 맛있었다

먹다 보니 나온 감자전

중간에 구멍이 나있다 

감자 전에 간이 하나도 안 돼있어서

무생채를 싸 먹었다

이렇게 먹으니 별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