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전주로 출장을 가게 되며

정신없이 다녀와서 밥을 못 먹었는데

살짝 시간이 떠 밥을 먹게 되었다 :d

떡갈비 노래를 부르는 님 때무네

간단히 서치 해 보니

가성비 아주 좋은 곳이길래

달려왔움

한울밥상 메뉴판,

특 정식 빼고

1인 만 원을 넘지 않는 저렴한 곳

모든 메뉴는 2인 이상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

사람이 정말 많았다.

운 좋게 자리에 앉았.. ㅠ_ㅠ

웨이팅 할 뻔

관광지이다 보니

여행객들과, 로컬분들도 많이 보였음

사람이 많은 것치고

그렇게 오래 기다리진 않은 듯

적당히 기다렸지만

배고픔에 참기가 힘들었지,,ㅠㅅㅠ

빠르게 반찬을 세팅해주셨다

반찬만 해도 16가지 종류..

메인은 떡갈비지만

밥반찬으로 좋은 고등어 구이도 나온다????

국을 두 가지나 준다

미역국과 된장국

된장국은 많이 자극적이지 않은, 칼칼한 맛

헤비 한 맛이 아니라 계속 수저가,,

미역국은 또 깔끔한 맛에 계속 수저가

뭔가 입맛을 정화시켜주는 느낌

반찬이 세팅되고

거의 바로 나온 떡갈비

제일 늦게 나온다

수제라 그런가- 정말 쫀독했다

달콤하고,,

반 공기만 먹으려고 했는데

한 공기 뚝딱;;

밥공기 추가 안 한 게 어디야

..

반찬도 정말 많이 나오고

가성비 중요시 생각하는 사람들이라면

정말 좋아할 만한 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