짐도 먼저 맡겼는데 기꺼이 맡아주시고

여자 사장님?으로 보이시는 분이 엄청 살갑고 친절하게 대해주셨다.

3일차에 해운대 놀러간다고 아침일찍 나가니 물도 따로 챙겨주시고...<3

그리고 엄청 깔끔깔끔함. 청소를 진짜 깔끔하게 해주심.

둘이 왔는데도 수건도 넉넉히 주시고 와인 마실거냐고 물어보고 와인잔도 챙겨주신다.

히노끼탕에 넣으라고 소금입욕제도 주심

다른 입욕제는 절대금지~~

주방에서 보이는 부산 광안리 오션뷰 미쳤따리

여기가 바처럼 되어있어서 아침도 여기서 바다보면서 먹구

저녁엔 야경보면서 와인먹구

엄마 자면 나혼자 아이패드로 일기쓰면서 멍때리기 너무 좋았던 공간.

전자렌지, 정수기, 커피, 종이컵, 머그컵 등등

다 구비되어있음.

우리는 요리를 해먹지는 않았는데

그냥 호텔에만 있는 사람들에겐 간단히 뭐 해먹기 너무 좋을듯

공기청정기도 커서 좋았고

너무 햇살이 따사롭다 싶으면 전동커튼으로 커튼치면 됨...ㅎㅎㅎ

전동커튼 신기방기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오션뷰 히노끼탕이!

완전 야외라서 청소 힘들거같음...

벌레나 새들이 가끔 와서 좀 무서웠지만ㅋㅋㅋ그래도 너무 좋았던 곳

물을 어느정도 받으려면 꽤 오랜시간이 걸려서

미리 받아놓는것 추천!

우리는 체크인하자마자 받고 노천욕 한번하고 저녁먹으러 갔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