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제이름으로 사업자내서 장사를 시작합니다~

초당에서 망치매운탕 전문점을 하게 되었습니다.

조용히 장사를 하려고 했는데 주위에서 왜 오픈식도 안하고 장사를 하냐고들 해서~

(토요일) 오픈식을 하게 되었습니다~

시간되시는 분들 오셔서 떡이랑,홍어두침,소머리편육 드시고 가세요~^^;

망치탕에 대해 다들 생소 하실텐데요

망치라는 이름을 가진 생선은 이곳 동해안에서 잡히는 생선으로 생긴 모양은 삼수기와 비슷한데 삼수기 보다는 좀더 작고 더 못생겼는데 강릉지역 어민들이 부르는 이름은 망챙이 라고 불렀습니다.

최근 들어 어족자원이 고갈 되면서 예전에는 천대받던 생선들이 생=로운 별미로 등장하면서 시원하고 칼칼한 국물맛이 좋아서 사람들이 찾기 시작하면서 알려지기 시작한 생선 매운탕 중 하나가 바로 망치탕 입니다.

별로 맛있는 생선이 아니다 보니 칼칼한 국물 맛을 잘 살려 제대로 잘 끓이면 맛있지만 잘 못끓이면 아주 맛없는 매운탕이 되기도 합니다.

기본찬은 검소합니다 ㅎㅎ;

딱봐도 얼큰해보이쥬? 맛없는 생선인데 잘 끓이면 맛납니다.

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