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년 간 공부해서 스파게티집 오픈했습니다
페이지 정보
본문
몇년 전 몸 아프고서 건강 파스타에 열중하다가
순희님 만나고서 일식 과정 들으며 생선공부하다가
커피 로스팅 과정 들으며 커피집이나 해볼까했는데요.
결국에는 초심으로 들어와 스파게티 피자집 차렸습니다.
상호는 치아바타입니다.
파스타는 아녀자들이나 묵는 달고 느끼한 것이다,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은 한 번 찾아오세요.
저도 몸 아프고야 좋은 거 찾아먹기 시작했고, 파스타라는 건강하고 예쁜 그릇에 담아봤습니다.
장소는 분당구 정자동이구요.
한솔주공 7단지 4거리 파리바게뜨 옆입니다.
꿈동님 힌트처럼 까치만화방 위에 있기도합니다^^
원래는 아래처럼 실비집 풍의 닭발집이었는데요.
문짝 새로 만들어 달고, 천장 뜯고, 데크 깔고 했더니
청사진만큼은 아니지만 이전과 꽤 많이 달라졌습니다.
2주 내내 목수 아저씨랑 같이 먼지피우며 인테리어했더니만,
동네분들이 모두 저를 "노가다 막내"로 알고있더라는 후문이... ㅎㅎㅎ
데크만 보면 그럴듯해도, 테이블 5개의 협소한 공간입니다.
두 팀이 앉으면 다음 분들은 줄을 서야 한다는....
(그 점이 저의 홍보 전략입니다만 ㅋㅋ)
그냥 지나가다 간판 보시면 편하게 들러주세요.
마지막으로 가게메뉴 소개하고 마무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이전글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인견....풍기인견집 개업했습니다 23.02.21
- 다음글대전쪽에 조그맣게 만두가게 오픈했습니다. 23.02.2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